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고 생각되지만 발톱무좀, 신발 신는 습관, 비만, 발톱의 노화 등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특히 발톱을 깎을 때 둥글게 깎는 습관으로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으며 깊이 깎게 되면 살 속에 발톱 파편이 생겨 살 속을 파고 들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고 생각되지만 발톱무좀, 신발 신는 습관, 비만, 발톱의 노화 등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특히 발톱을 깎을 때 둥글게 깎는 습관으로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으며 깊이 깎게 되면 살 속에 발톱 파편이 생겨 살 속을 파고 들 수 있습니다.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외부 접촉이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걸을 때나 신발을 신을 때 등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유발합니다.
내성발톱은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걸을 때 가장 많은 압력이 가해지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살짝 붓거나 가벼운 통증에서부터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곪기 시작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만큼 통증이 유발되어 외부 활동이 힘들어집니다.
통증으로 인한 보행 장애 및 염증이 심해질 경우 연조직염(피하조직에 세균이 침범하여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과 무좀 같은 2차 감염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패혈증으로도 진행될 수 있어 입원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내성발톱의 통증완화를 위해서는 가급적 신발을 신는 것을 피하고 깨끗한 생리식염수에 소독을 해야 합니다.
발톱을 깎을 때 안쪽까지 깊숙하게 밀어 넣는 행위도 조심해야 하고, 양 옆 모서리가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특히 당뇨발의 합병증 가능성이 있는 당뇨병 환자들이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휴식, 그리고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내성발톱의 치료는 비수술로 해결할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합니다.
비수술로 진행되는 경우는 파고 들어간 발톱과 살 사이에 적절한 재료를 넣어주고, 수술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그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주름을 제거합니다.
증상, 상태에 따라 필요한 치료법이 다르니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K-D 교정, 와이어 교정 등의 비수술적 방법과 조갑판 부분절제술, 조갑기질 절제술, 발가락 연부조직 성형술을 결합한 교정수술 치료가 재발률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